2025.03.07

매년 열리는 우아한 일본 전통 봄맞이 행사를 놓치지 마세요!(가고시마)

仙巌園の優雅な宴「曲水の宴」
사진제공:鹿児島県観光連盟

교쿠스이노엔(曲水宴)은 상류에서 술잔을 띄워 내려와 눈앞을 지나가기 전에 시를 지어 술잔을 들고 술을 마시는 우아한 연회입니다.

仙巌園の優雅な宴「曲水の宴」
사진제공:鹿児島県観光連盟

예로부터 ‘꽃잎이 떨어지면 전염병이 퍼진다’고 믿었으며, ‘복숭아꽃에는 전염병을 퇴치하는 힘이 있다’는 말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曲水宴’의 유래는 복숭아꽃이 피는 음력 3월 경칩에 물가에 가서 개울물로 몸을 정화하고 술을 마시며 전염병을 잠재우는 행사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仙巌園の優雅な宴「曲水の宴」
사진제공:鹿児島県観光連盟

센가넨의 교쿠스이 정원은 현존하는 일본 최대의 교쿠스이 정원으로,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귀중한 문화재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仙巌園の優雅な宴「曲水の宴」
사진제공:鹿児島県観光連盟

일 년에 단 한 번만 볼 수 있는 이 소중한 봄맞이 행사를 꼭 보러 오세요!

일시: 2025년 4월 13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 오후 2시 15분.
우천시 행사는 시 낭송으로 진행되며 관람은 취소됩니다.
仙巌園입장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